“수박 튼튼하고 상품성 좋아, 약흔도 없어”
#농가사례8/경북 영양군 강대열 씨
“수박 튼튼하고 상품성 좋아, 약흔도 없어”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강대열씨. 수비면 일대는 하우스보다 거의가 노지수박이다. 6월 상순경 정식을 해서 보통은 9월10일에서 20일 사이에 수확을 한다. 추석을 겨냥하는 것이다. 노지다 보니 하우스보다 병이 심하다는 게 강씨의 설명이다. 착과 전에는 바이러스가 심하고 착과 후에는 잎마름병, 덩굴쪼김병, 탄저병 등이 많다고 한다.
그는 올해 처음 삼지창을 사용했다. 하우스 수박 800평과 노지 1만3000평을 하는데 여기에 다 삼지창을 썼다. 하우스에서는 흰가루가 심해 두 번 사용을 했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노지에는 덩굴쪼김병과 탄저병이 올 때 사용을 했는데 농약을 사용할 때 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는 삼지창을 농약과 혼용하는 방식으로 살포했다. 방제를 할 때마다 꾸준히 사용을 한 것이다. “좋다는 약은 여러 가지 다 사용해 봤습니다. 삼지창 만한 게 없어요. 농약을 할 때마다 꾸준히 썼다니 병도 훨씬 덜하고 제대로 치료가 됩니다.” 덕분에 수박이 튼튼하고 상품성있게 자랐다고 한다. 약흔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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