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오갈병 방제사례
#농가사례2/경북 영주시 송병래 씨
“복숭아 오갈병 방제는 물론 회성병에도 좋아”
경북 영주시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송병래씨는 재작년부터 삼지창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오갈병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막상 사용을 해보니 회성병이라는 잿빛무늬병에도 좋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보통 7월말에서 8월 상순쯤 수확을 하는데 삼지창을 3회에서 4회 가량 사용을 한다고 한다. “6월 중하순 알이 굵어지기 시작하면서 사용을 합니다. 오갈병에도 좋지만 회성병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농약을 썼는데 약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회성병은 수확기에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비가 자주 오고 습해지면 확신이 빨라 방제가 어렵다고 한다. “곰팡이병이예요. 장마 때 아주 심합니다. 삼지창을 농약과 교대로 썼습니다. 한 번 농약을 쓰면 다음에는 삼지창을 치는 방식으로 했더니 이전보다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회성병이 한 번 오면 다 썩어버리기 때문에 무서운 병입니다.” 송씨는 삼지창을 쓰면서 병 확산을 쉽게 잡는다고 한다. 덕분에 약값도 많이 절약된다는 게 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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