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사용해도 약효 오래가고 효과 좋아”
#농가사례7/강원도 강릉시 이용태 씨
“정량 사용해도 약효 오래가고 효과 좋아”
강릉시 왕상면 대기리는 국내서 고랭지배추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태백 매봉산 일대와 쌍벽을 이루는데 ‘안반대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후 영향으로 병이 점점 심해진다고 한다. 6만평 배추농사를 짓는 이용태씨는 작년부터 삼지창을 사용했다. “농약을 아무리 쳐도 안들어요. 날씨 변동이 심하고 더위지면 특별히 대책이 없어요. 작년에 시험을 했고 올해부터는 전체 면적에 쓰고 있습니다.”
배추는 밑둥썩음병, 뿌리 썩음병, 바이러스가 심하다고 한다. 그는 삼지창을 단독 혹은 혼용형태로 살포했다고 한다. 한 번은 삼지창만 살포하고 다음 회차에는 농약과 삼지창을 섞어 같이 살포했다는 것이다. “약효가 오래 갑니다. 보통은 농약을 정량의 1.5배나 두 배를 하지요. 잘 안 들으니까. 그러나 삼지창과 같이 쓰면 정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좋고 약효가 오래 갑니다.”
이씨는 이를 약발이 잘 듣는다고 표현한다. 덕분에 약값이 훨씬 덜 들어간다고 한다. 또 병이 덜해 주변 배추밭과 금방 비교가 된다고 한다. 잎이 두꺼워지고 색도 진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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